오미자 제철 / 오미자청 시럽에 졸인 사과 콩포트
콩포트 (compote) 는 대게 과육을 살려 만드는데 잼보다는 오래 보관하지는 못하지만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조리법인데요.생과로 콩포트를 만들때에는 시럽을 넣고 아주 약하게 끓여 익히거나 또는 센 불에 끓여 빨리 조려내기도 합니다. 또는 하나의 콩포트에 여러 가지 과일을 혼합해서 넣어도 좋구요. 완성된 생과일 콩포트는 그대로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먹으며 휘핑한 크림 뒤에 얹은 뒤 시나몬 파우더나 바닐라 파우터를 뿌리고 바삭한 비스킷을 곁들이면 멋진 디저트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 밖에도 아이스크림, 바바루아에 넣어도 좋고 파티스리나 앙트르메에 다양하게 넣기도 하죠. (파이, 샤를로트 등) 저는 명절에 받은 사과가 많이 남아서 콩포트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물론 보관 잘하면 오래도록 두고 갈..
유기농 제철 레시피
2024. 12. 5.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