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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자미 제철/프랑스식 가자미요리/솔 뫼니에르/Sole meunière

라이프 (유기농 제철 레시피)

by 린다.J 2022. 8. 3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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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자미 제철/프랑스식 가자미요리/솔 뫼니에르/Sole meunièr

 

 

솔(Sole)은 일반적으로 가자미라고 알고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서대와 흡사 비슷한 생선입니다.

신선한 서대를 구입할 수 있다면 좋으나 가자미로도 충분히 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기에 오늘은 가자미로 요리했어요.

 

뫼니에르(meunière)는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만들어진 요리기법이라고해요. 밀가루 옷을 입힌 생선을 버터에 튀기는 기법을 '뫼니에르(meunière)' 라고합니다.

 

그래서 저도 가자미를 필렛(뼈를 발라네고 껍질을 벗긴상태)해서 튀김가루 옷을 입혀 버터에 노릇노릇 구웠는데요. 갓 구운 가자미에 타임칩을 더하니 향에  아주 좋았답니다. 

 

프랑스 루이14세도 사랑한  솔 뫼니에르 !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2인분 - 가자미 2마리 기준]

 

[재료]

 

: 국산 가자미 2마리

 

: 유기농 파슬리 5g     

 

: 유기농 타임 5g

 

: 유기농 레몬2개

 

: 버터 100g (이즈니 무염버터사용함)

 

: 튀김가루

 

: 화이트 와인

 

: 소금 한 꼬집

 

: 후추 한 꼬집

 

'필렛한 가자미'

 

 

[방법]

 

1. 가자미 필렛(뼈를 발라네고 껍질을 벗긴상태) - 구입할때 미리 내장이랑 정리된 것을 구입하였기에 뼈만 발라 필렛 한다.

 

2. 가자미 마리네이드 - 필렛한 가자미를 소금한꼬집, 후추한꼬집, 화이트와인에 저며둔다. 30분 이상

 

3. 파슬리는 잘게 다진다.

 

4. 마리네이드 된 가자미에 튀김가루 옷을 입힌다.

 

5.  버터 100g를 두른 팬을 가열하여  버터가 색이 나기 시작하면 튀김가루 옷을 입힌 가자미를 구워준다. 

     가자미가 노릇노릇해지도록 버터를 끼얹어 아로제한다. 이때 타임찹을 넣어 향을 더한다.

 

6. 다 익힌 가자미는 접시에 각각 담아준다.

 

7. 가자미 버터소스 (뵈르 누아제트) - 버터의 색이 갈색이 되고 헤이즐넛 향이 되도록 녹인 것을 뵈르(버터) 누아제트(헤이즐넛)이라고 한다. 가자미를 뺀 브라운 버터에 레몬즙을 넣어 데글라세한 후 뵈르 주아제트를 완성한다.

 

8. 구운 가자미 위에 뜨겁게 녹인 레몬 버터 소스 (뵈르 누아제트)를 골고루 부어준다. 그 위에 다진 파슬리올려주고 후추를 갈아 마무리한다. 레몬 2조각은 각각 접시에 올려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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