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당히 춥지요? 이렇게 추운 날은 뜨끈한 국물 요리가 많이 생각납니다.
이렇게 추운 날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떨어진 면역을 높여주는 생대구탕 끓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는 생대구만 한 것이 없거든요.
생대구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아주 풍부한데 대구의 단백질 함량은 100g 대비 무려 62.4g나 된답니다. 연어는 29g, 고등어는 26g, 닭고기 31g, 청어는 24.9g에 비해 대구는 단백질 함량이 아주 높게 나타나죠?
우리의 몸은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면역세포의 생성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치매나 뇌졸중의 발생률도 높아집니다.단백질은 면역세포뿐만 아니라 두뇌를 구성하는 주요성분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이렇게 생대구탕을 끓여 섭취하여 가족들 면역력도 증진시키고 함께 두뇌 건강도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양기를 복돋워 주고 몸도 따뜻하게 해주는 맑은 생대구탕 끓여서 드셔보여요.
[재료]
: 생대구 반 마리 (손질해온 것)
: 항암에 좋은 베타 후레쉬 4/1쪽
: 충북 음성 유기농 표고버섯 2개
: 유기농 청도 한재 미나리 한줌
: 집에서 키운 무농약 무1토막
: 국산 곱슬이 콩나물 한 줌
: 유기농 한살림 다진 마늘 1큰술
: 유기농 한살림 다진 생강 1작은술
: 유기농 대파 한 줄
: 손두부 반모
: 육수
: 홈메이드조선간장
[육수 재료]
:멸치, 다시마, 대파 뿌리, 양파 자투리, 물 등
[방법]
1. 냄비에 육수를 부어주고 무를 한입 크기로 썰어 넣어준다.
2. 손질해온 생대구를 찬물에 씻어 준비한다.
3. 무가 부드럽게 익으면 생대구 넣고 끓이면서 거품을 걷어낸다.
4. 생대구가 익어갈 즈음 한입크기로 썰은 호박, 만가닥 버섯, 콩나물, 미나리를 넣고 조선간장, 다진 마늘, 다진생강, 파를 넣어준다.
TIPS: 생대구를 오래 끓이면 살이 흐트러지니 재료가 적당히 익으면 불을 끄고 잔열에 1, 2분 뚜껑을 닫아 두는 것이 좋다.
다진 생강을 넣는 이유는 잡내를 제거하기 위한것인데 대신 소주 2큰술을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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