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대표적인 음식이자 태국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중의 하나를 꼽자면 바로 푸팟콩 커리가 아닐까 생각되어요.
게도 좋아하지만 카레도 좋아하는 저는 가끔 이렇게 가정식 버젼으로다가 만들어 먹는데요. 제가 만드는 커리는 약간 단맛은 없어요. 대게 음식점에서 파는 커리에는 당이 많이 들어갑니다. 달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서요.
강황가루의 진하고 독특한 향을 중화시키기도하고 음식을 맛을 돋우기 위해서인데요. 저는 여기에 설탕이나 당을 대신해서 사과를 갈아 넣었어요. 상큼한 향도 나면서 단맛을 조금 낼 수 있거든요. 그리고 매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페퍼론치노를 넣어주었답니다.
마지막에는 스모크 파프라카 파우더도 톡톡톡! 생략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이라 첨가했어요.
조금 다른 카레를 맛보고 싶다면 푸팟퐁커리~ 게살커리는 어떠신가요? 밥에 곁들여 먹어도 좋지만 아주 얇은 몬스라이스 누들면을 곁들이시면 환상입니다. ^^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
: 강황가루(오가닉 트레디션스 터메릭 파우더)
: 첨가물없는 코코넛밀크(유기농 비코리치)
: 올라베르데 루케 오히블랑카 엑스트라버진 (버터가능)
: 스모크 파프리카 파우더
: 방목건강란 2개
: 홈메이드 닭육수
: 간사과 2/1쪽
: 소금, 후추
: 유기농 간마늘
: 페퍼론치노
: 냉동대게살
: 홈가드닝 무농약 양파
: 얇은 몬라이스 누들면
[방법]
1. 팬을 달구어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를옅은 갈색이 나도록 볶다가 게살을 넣어 함께 볶아준다.
2. 1에 코코넛 밀크와 닭육수를 기호에 따라 넣어주고 한방향으로 저어준다.
3. 2에 강황가루와 간마늘 간사과를 넣어주고 한방향으로 저어준다.
4. 3이 끓어오르면 달걀을 풀어 넣고 소금 후추 페퍼론치노를 넣고 간을 해준다.
5. 4가 살짝끓는 동안 누들면을 삶아준다.
6. 게살커리와 누들면을 그릇에 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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